오늘은 지인과 송리단길에 있는 영국식 가정식을 파는 차만다에 다녀왔습니다.
주소: 서울 송파구 오금로 16길 4-15, 1층
영업시간: 월~ 금11:30~21:30 / 토~일: 12:00~21:30
주차불가
매장 내부의 전반적인 사진은 못찍었네요.
실제로 가보면 꽤나 넓고 어둑하니 분위기가 좋습니다.
점심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있어 다른 손님들 얼굴이 나와서 매장 전반은 못찍었습니다.
주문은 편하게 키오스크로 할 수 있습니다. 메뉴가 스테이크부터 와인까지 되게 다양하고 많습니다.
새우 투움바 파스타 22,000원
로제파스타같다. 양도 괜찮고 그럭저럭 맛있는 편, 엄청 인상깊지는 않았지만
나름 맛있습니다
두 번째 메뉴는 노팅힐 해산물 토마토 리소토 22,000원
이게 진짜 맛있었습니다
특히 저 가운데 있는건 계란인데 마치 볶음밥같은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
리조또와도 잘 어울려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.
새터데이 스테이크 45,000원
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.
여기는 선결제 해놓고 먹는것도 가능한데 선결제하면 5%더 추가해줍니다.
집이나 회사가 가까우면 가끔 선결제 해놓고 가끔 가족이나 친구랑 와도 괜찮을 듯합니다.
다 먹고 나서 아예 여기서 디저트까지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
초코케이크까지 시켰습니다.
솔직히 디저트는 별로 기대안했는데,
이 케이크도 맛있었네요. 9000원
달달하고 입에서 녹더라구요.
차만다.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양도 적당히 많고 모임이나 데이트 하기에도 좋아 가끔 올 것 같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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